본문 바로가기

직업 썰

헤드헌터의 역할

반응형

오늘은 헤드헌터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아래 <헤드헌터란?> 주제에서

구인과 구직의 연결고리!

라고 개인적으로 정의를 내려봤는데요~

 

헤드헌터란?

헤드헌터란 무엇일까요? 매일경제 용어사전에 따르면 헤드헌터(Head Hunter)란 원시 부족들이 상대 부족들의 머리를 잘라오는 [머리사냥(Head Hunting)} 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보통 중역(임원)이�

headhunter-henry.tistory.com

헤드헌터의 역할을 구분한다면

구인과 구직에 포커싱을 둘 수 있겠죠?

구인 -> 사람을 구한다 -> 기업 채용자

구직 -> 직업을 구한다 -> 개인 후보자

 

기업과 개인으로 나누었을 때,

1) 기업에 포커싱하는 업무

2) 개인에 포커싱하는 업무로 나뉩니다.

 

 

출처 : 달라스튜디오 by A+E

 

1) 기업에 포커싱하는 업무는 

고객사 발굴부터

채용 포지션에 대한 인재 추천 의뢰 받기,

해당 기업에 인재 추천 하기 등이 있고

이와 관련한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기업의 채용 담당자와 진행하게 됩니다.

(사진처럼 대표와 커뮤니케이션하는 경우 있습니다..)

 

단순하게 예를 들어

"우리한테 인재 추천 맡겨주세요~"

"수수료는 연봉 1억 이상이면 30% 에요"

"영업 포지션의 우대사항은 A와 B기업 출신인가요?"

"D님이 박사학위에 해당 경력의 성과도 많아 추천해요"

등등이 있겠죠?

 

 

2) 개인에 포커싱하는 업무는

적합한 후보자 발굴부터

그 후보자가 지원하고 합격할 때 까지

관련된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개인 후보자와 진행하게 됩니다.

 

이것도 단순하게 예를 들어보면

"Z기업 Y포지션 채용 중인데, 당신이 딱이에요."

"지원 의사가 있으신가요? 이직 사유를 알 수 있을까요?"

"희망 연봉이 어떻게 되시나요?"

"축하합니다! 서류 합격되었어요, 면접 일정은..."

등등이 있을 거에요~

 

물론, 업그레이드(?)된 커뮤니케이션도 있습니다!

 

 

정말 단순하게 브릿지 역할만 하는게 아닌

(브릿지도 중요합니다만)

기업과 개인 후보자에게 정말 가이드를 줄 수 있는

말그대로 '진짜' 컨설팅의 역할을 하는거죠.

그래서 많이들 '컨설턴트', 'HR 컨설턴트' 라고도 하는데...

 

아래 글에서도 얘기했었어요~

헤드헌터는 진입장벽이 낮아서

희소 가치가 낮다고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에서

'진짜' 컨설팅의 역할을 하는 헤드헌터의 비중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고수들은 있죠!)

헤드헌터가 되는 법

헤드헌터가 되는 법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헤드헌터가 되는 것은 정말 간단합니다. 1) 서치펌에 들어가거나, 2) 서치펌을 차리거나, 둘 중 하나 입니다. 1) 서치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일��

headhunter-henry.tistory.com

제가 현업에서 헤드헌터를 접하며 얻은 경험과

헤드헌터를 하면서 얻게된 경험을 기반으로,

고수와 하수까지는 아니더라도

믿고 맡길만한 헤드헌터의 기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조만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드헌터의 업무 범위를 보자면

헤드헌터들은 1)기업, 2)개인 관련 업무를 모두 합니다.

기업을 발굴하고 채용 의뢰를 받은 후,

적합한 후보자를 서칭하여 지원하게끔 하는거죠!

각 업무에 포커싱하는 비중은 헤드헌터마다 다릅니다.

역량과 업무 스타일의 영역이죠~

 

 

근데 여기서 또 

2)개인 관련 업무에만 100% 포커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리서처라고 해요! 

 

대학 졸업 후 서치펌에서 리서처 업무로

후보자 발굴과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트레이닝 하다가

기업 채용 담당자로 이직하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헤드헌터가 연결하는 양 사이드 객체인

기업과 개인을 중심으로 역할을 써봤는데요~

다음은 업무를 하면서 나누어지는 역할 기준으로,

PM(Project Manager)과 Co-Worker 를 짚어보고

수익 구조에 대해서도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상, 헤드헌터 헨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