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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썰

헤드헌터 연봉 - 역할과 수익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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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의 역할

헤드헌터의 역할

오늘은 헤드헌터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아래 <헤드헌터란?> 주제에서 구인과 구직의 연결고리! 라고 개인적으로 정의를 내려봤는데요~ 헤드헌터란? 헤드헌터란 무엇일까요? 매일경��

headhunter-henry.tistory.com

지난 포스팅 '헤드헌터의 역할'에서 예고하였듯이

이번에는 업무를 하면서 나누어지는 역할을

짚어보고 수익 구조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지난 포스팅들을 보고 오시는게 

자연스럽게 연결이 됩니다. ^^

 

 

 

서치펌에서 기업을 담당하는 헤드헌터

바로 PM (Project Manager) 입니다.

서치펌이 확보한 각 고객사 기업마다 

1명의 PM이 고정적으로 있습니다.

(규모에 따라 사업부문별로 다를수도 있습니다.)

 

영업하여 신규 기업 고객을 발굴했거나, 

회사에서 기존의 고객사를 할당했거나 어찌되었든

PM이 기업의 채용담당자와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됩니다.

 

PM이 고객사의 채용의뢰를 받아

후보자를 찾는 것이 헤드헌팅의 주업무인데,

보통 혼자만의 힘으로 하는게 아닌

주변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이 때, PM의 요청을 받고

담당 고객사가 아닌 기업의

후보자를 발굴하는 헤드헌터(또는 리서처)가

바로 Co-Worker 입니다.

 

 

출처 : demoday

 

헤드헌터를 통해서 이직을 해 보신 분 중에

사전미팅을 하자고 했는데 갑툭 2명이

나온 경험이 있으신 분들 계실겁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컨택을 하고 

연락을 주고 받았던 사람이 Co-Worker,

갑툭 등장 1인이 PM인 겁니다.

 

PM과 Co-Worker 를 나누는 기준은

해당 채용 기업의 담당 헤드헌터냐 아니냐인 것이지,

상하관계가 아닙니다. 절대~

 

고객사 많고 수익 좋은 헤드헌터가

자신이 잘 아는 후보자를 동료 헤드헌터 PM에게

추천하는 경우 코웍이 되는 것이고,

일반적이진 않지만

PM 보다 Co-Worker가 해당 기업에

대해 더 많이 아는 경우도 있습니다.

얘기했죠? 헤드헌터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요 ㅎ

 

이제 역할에 따른 수익구조입니다.

전제는 100% 성과급 기준의 헤드헌터이고,

실제로 채용 기업과 서치펌 간 수수료 조건과

서치펌 내부에서의 수익 배분 기준은 차이가 있습니다.

(Case By Case)

아래의 예시는 참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서치펌의 수익은 기업의 주머니에서 나옵니다.

채용된 후보자의 연봉 계약에 비례하여 산정되죠~

5,000만원의 연봉 계약을 했다면

기업은 1,000만원을 서치펌에 줘야 합니다.

 

그 중 30%를 회사(서치펌)가 갖고,

나머지를 PM과 Co-Worker 가 나눕니다.

결과적으로 PM 35 : Co 35 : 회사 30 !

헤드헌터가 5,000만원 연봉의 후보자가 이직하는데

기여했다면 350만원을 받는 것 입니다.

수익을 받는 Co-Worker는

최종 합격 후보자를 발굴한 헤드헌터만 해당됩니다.

(물론 서치펌마다 정책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음) 

 

그럼 이 업무를 기업 담당자인 PM이 

Co-Worker 없이 혼자 한다면?

 

 

수익이 35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여기서 후보자가 고액연봉자라면?

보통 수수료도 함께 올라가고요~

회사에 수익을 많이 가져다주는 헤드헌터는

회사와의 수익 배분 비중도 조정을 합니다.

 

연봉이 높은 임원급 포지션 프로젝트를 성공한다면?

많~은 비중의 헤드헌터들과 무관한 영역을

일반화하며 장미빛 환상을 심을 순 없으니

사례화 하지는 않겠습니다.^^:;

 

결국 헤드헌터는 

우량 기업을 고객사로 둔 PM이 되어야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임원급의 포지션은 본인이 집중하고

코웍을 적절히 배분도 하며 업무를 하는거죠~

 

오늘의 요약!
헤드헌터 연봉은 하기나름이다.

헤드헌터로 성공하고 싶다면 결국은 PM이다

 

이상, 헤드헌터 헨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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