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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썰

글로벌 기업의 인수합병 (기업판 짝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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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기업판 

사랑의 짝짓기 입니다~

 

다들 아시는,

우리의 일상에 깊숙하게 스며든

글로벌 기업들의 인수 히스토리를 

몇가지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눈치 채시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위의 기업들은 다 짝이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나름!

배열의 순서도 있습니다.

이것을 바로 눈치 채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구독자도, 조회수도 없습니다 ㅠㅠ)

어떻게 스타벅스 쿠폰이라도

드려야하나..??

 

정답부터 공개할까요?

 

짜잔!!!

 

아마존 - 트위치

마이크로소프트 - 링크드인

구글 - 유튜브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이렇게 입니다^^

인수기업(좌)과 피인수기업(우) 이고요~

 

다음으로 배열의 기준은?

좌측은 시가총액 (2020년 10월3일 기준),

우측은 인수대금 기준 입니다.

 

맞추신 분~??

위 글로벌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보자면,

1) 아마존 1조5653억 달러

2) 마이크로소프트 1조5636억 달러

3) 알파벳(구글) 9910억 달러

4) 페이스북 7405억 달러

 

보는 타이밍에 따라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엎치락뒤치락 할거에요.

 

참고로 페이스북 시총을

원화로 환산하면 865조원 이상인데,

국내 부동의 시총 1위

삼성전자가 347조원이 조금 넘습니다.

(주가 58,200원 기준)

 

여기서

"무슨 삼성전자가 페이스북의 반도 안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줍줍하시면 됩니다 ㅎㅎㅎ 

(물론 다르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다시 기업판 사랑의 짝때기로 돌아와서

히스토리를 하나씩 정리해보면

(시간 순으로)

 

2006년

구글이 유튜브를

16억5000만 달러에 인수,

 

2012년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10억 달러에 인수,

 

2014년

아마존은 트위치를 

9억7000만 달러에 인수,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는 링크드인을

262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 건

마이크로소프트의 현질 클라스 입니다.

거래를 전액 현금으로 했다는 기억이...

 

262억 달러면 30조원이 넘는 금액이에요.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정도의 거금을

들여 링크드인을 인수하는덴

당연히 큰 그림이 있었겠죠?

 

2011년 스카이프를 인수할 때도

약 85억달러를 들였는데

정말...

부럽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투자의사결정 내리는 이너서클에

있어도 회사 다닐만 할 것 같아요 ㅎ

 

오늘은 

기승전 마소 클라스로 끝나네요~

 

이상, 헤드헌터 헨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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